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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 대표유물] 신주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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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1-06-02 14:12 조회 : 192회 댓글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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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 대표유물] 신주단지

  • 유물명[옹기 - 대표유물] 신주단지
  • 국적/시대대한민국/조선
  • 출토지한국
  • 재질도자기
  • 분류옹기관
  • 크기20X29
  • 소장품번호000258

신주단지는 조상의 이름을 써넣은 신주를 넣어 모시는 단지입니다.

대개 장손 집안의 안방 시렁 위에 모셔두고 조상들이 집안을 보살펴주길 빌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제석주머니, 경상도에서는 조상단지·세존단지·부루단지, 강원도에서는 삼신바가지, 충청도에서는 조상님·제석, 제주도에서는 조령숭배, 전라도에서는 지석오가리·제석단지·세존주머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농가에서 신주단지를 모시는 안방은 의례와 신앙의 중심공간입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각종 의례를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안방은 중심 역할을 합니다.

안방에서 가족 구성원들의 출산의례, 생일잔치, 죽음의례를 비롯하여 명절마다 거행되는 강종 의례가 거행됩니다.

특히 안방은 명절에 차례나 4대조 조상까지의 기제사를 지내는 곳으로서 선영들의 뜻을 받들어 모시는 조상신앙의 중심 공간이기도 합니다.

조상에 대한 신앙심은 조상신이 한 가문과 자손들을 돌보고 지켜주며, 화복(禍福)을 좌우한다고 믿는 데서 기인합니다.

이 때문에 조상을 잘 모시면 복을 받고 자손이 번성하게 되며 그렇지 아니하면 도리어 화를 미치게 하여 가족들이 불행해진다고 믿습니다.

조상신의 신체인 신주단지는 안방의 시렁 위에 단지 형태로 모셔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집안에서 모시는 조상신은 4대조까지이며, 5대조 이상은 10월에 무덤에 가서 지내는 묘제(시제)로 동합됩니다.

조상신에 대한 의례에서 조상신에 대한 제일(帝日)은 전국적으로 일정치 않지만 보통 정월보름, 유월유두, 칠월칠석, 팔월보름, 식구들의 생일이 됩니다. 형식은 신체 앞에 음식을 차려놓는 것이 보통입니다.

주로 주부에 의해 진행되고, 가족의 수명장수를 기원하는 정도입니다. 호남지역에서는 주로 설과 대보름, 추석에 신체 앞에서 촛불을 밝히고 음식을 차려 놓습니다.

신체가 감실인 경우는 반드시 감실의 문을 열어놓는다고 합니다.

제물로는 메, , 채소, 과일, 조기, 술 등이 진설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정화수만을 바치기도 합니다.

독축은 하지 않으며 대신 비손을 합니다. 이러한 제의는 모두 주부가 전담합니다.

이와 같은 조상신에 대한 의례 행위는 원초적인 여신관념, 김알지신화의 황금궤, 삼국시대 이래의 불교성(세존, 제석 등의 명칭), 조선시대 이후의 4대 봉사성 등 한국의 종교의식이 두루 반영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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