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로 이미지 넣어놨음 추후 작업해야함

 성 명 : 민경남 (闵庚南, 1942~ )

 기증자소개

  서지학자이며 시인인 민경남선생은 1990년 월간<문예사조>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하였으며, 전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장, 수주문학상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1950년대 학창시절, 친구가 잡지를 잘 보여주지 않아 '나중에 크면 책을 많이 모으겠다'는 결심을 했고, 이를 계기로 1968년경부터 수집활동을 시작하였다.
  선생은 지난50여 년간 시집·잡지·소설책·교과서·만화책·수필집 등 책 4만여 권, 화폐 5천여 점, 영화 포스터 5백여 점, 신문 및 호외 1천여 점, 행사 팸플릿 3천여 점, 교육용품 1천여 점 등 약 5만점이 넘는 각종 '희귀 자료'들을 모았다. 
  이 중 특히 주요한 수집품으로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번역 시집인 김억의 '오뇌의 무도'(1921년)를 비롯해 대한황성독립신문(1898년), 배재학보(1908년), 독립선언서(1919년), 중일전쟁을 보도한 조선일보 호외(1937년), 중국 상해에서 발간된 독립신문(1924년), 1908년 대한제국 도장이 찍힌 양주보통학교 교장임명장, 1906년 대한적십자사 대표가 낸 사직서 등이 있다. 
  지금도 활발히 수집활동 중인 선생은 교과서, 잡지류, 상장, 졸업앨범 등 교육에 관계된 자료 4,700여점을 부천시에 무상 기탁하여 2003년 부천교육박물관을 설립하는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