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로 이미지 넣어놨음 추후 작업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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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19. 절미독

명칭 QR19. 절미독
국적 대한민국
시대 일제강점기
재질
용도·기능
문양·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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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절미독은 쌀을 조금씩 모아 두던 일종의 쌀 저금통입니다. 쌀을 현금으로 대체할 수 있었던 시절, 부엌에서 밥짓는 며느리나 과년한 규수들을 어머니로부터 내주시는 쌀바가지에서 한 움큼의 쌀을 이 항아리에 넣어 저축미로 모아 두었습니다. 쌀 한 움큼을 대신하여 보리나 잡곡 또는 무를 채썰어 깔고 밥을 짓기도 했지만, 그만큼 적어진 밥으로 여인들은 배를 주려야 했습니다. 항아리에 쌀이 가득 채워지면 여인들은 쌀을 들고 시장에 내다 팔아, 그 돈으로 옷감이나 평소에 갖고 싶었던 수실 · 비단 · 화장품 · 빗 등 소소한 일용품을 사서 썼다고 합니다. 절미독은 쌀을 넣었다 빼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주둥이가 좁은 것이 특징이지만 간혹 넓은 것도 있습니다. 궁핍했던 옛 살림살이의 모습을 엿볼 수 있지만 그 당시 절약정신이 뛰어나고 알뜰하게 살림을 꾸려갔던 여인들의 면모를 짐작해 볼 수 있는 정겨운 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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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 2018-09-07 14:03:12